우체국 영업시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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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은 우편물을 수취 발송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는 기관 또는 기업으로 금융 업무를 겸하기도 합니다.

보통 정부기관 또는 공기업이며 대한민국 같은 경우에는 정부기관의 형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산하 기관인

우정사업본부로 존재합니다. 하지만 우편 업무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민영화를 단행하는 국가도 있습니다. 영국과 네덜란드 독일과 일본 등은 우정사업을 민영화한 국가들입니다.

영국의 민영화는 부작용이 일어나 문제가 생겼고 수익성 약화로 관리직원을 

정리해고하면서 논란이 생겼고 믿을 수 없는 불안한 기업이라는 평이 있습니다.

네덜란드와 독일의 우정사업은 민영화의 성공 사례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1884년에 세워진 우정총국을 통하여 우편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갑신정변의 여파로 인해서 10년정도 우편 제도가 중지되었고

1895년 갑오개혁이 되어서 전국 서비스가 시작 되었습니다.

1900년 만국우편연합에도 가입하여 국제우편 서비스도 시작하였고 당시 우체국의 명칭은 우체사였습니다.

1905년 한일통신합동조약이 강제로 맺어져서 대한제국의 체신 업무는 그대로 일본에 접수가 되었습니다.

우정총국은 경성우편국으로 흡수되었고 세월이 지나 해방 이후에 일제가 남겨두고 간 시설로 

다시 업무를 시작하였습니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정부의 공식 기관이 되어 현재의 대한민국 우편 서비스의 모태가 되었습니다.

 

우체국은 우정사업본부 소속으로 우체국을 관할하는 지방우정청은 전국에 9개가 있습니다.

따라서 상당수의 직원들은 국가 공무원입니다. 군사우체국 대량 폐지에 이어

2014년 7월 우편 이용률 감소로 인한 적자를 이유로 대학교 캠퍼스 내 우체국을 상당수 폐국하였고

일부는 우편 취급국으로 전환하였습니다.

 

우체국 영업시간

우편서비스와 금융서비스로 나누어서 볼 수 있습니다.

 

우편 서비스는

우체국 창구에서 월~금(평일) 이용시간은 09:00~18:00이며 공휴일은 이용불가합니다.

무인우편창구 내부에서는 월~금(평일) 이용시간은 09:00~18:00이며 공휴일은 이용불가합니다.

무인우편창구 옥외에서는 연중무휴이며 이용시간은 08:00~22:00이며 365일 언제나 이용가능합니다.

우편집중국은 월~금(평일) 이용시간은 09:00~18:00이며 공휴일은 이용불가합니다.

 

금융 서비스는

우체국 창구에서 대민업무 월~금(평일) 09:00~16:30이며 공휴일은 이용불가합니다.

우체국 창구에서 CD/ATM 월~금(평일) 09:00~18:00이며 공휴일은 이용불가합니다.

우체국 창구에서 365코너는 연중무휴이며 08:00~23:30이며 450개 일부 장소는 05시~익일 04시까지 영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