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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위치 알아보기

벳라 2022. 9. 2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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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위치 알아보기

 

태풍은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하는 강력한 열대성 저기압의 통칭입니다.

이 저기압대의 이동에 따른 자연 재해에 이릅니다.

보퍼트 풍력계급 12등급에 속하는 맹렬한 바람을 뜻하기도 합니다.

 

태풍이라는 단어는 1904년부터 1954년까지의 기상관측 자료가 정리된

기상연보에 처음으로 등장하였습니다. 태풍의 태라는 글자가 중국에서

가장 처음 사용된 예는 1634년에 편집된 복건통지 56권 토풍지에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옛날에 태풍과 같이 바람이 강하고 회전하는 풍계를 구풍이라고 했으며

구는 사방의 바람을 빙빙돌리면서 불어온다는 뜻입니다.

 

태풍이름은 

1998년 12월 필리핀에서 열린 태풍위원회에서 태풍 명칭은 태풍이 발생하는 지역의 것을

써야 한다는 기조를 세웠습니다. 이에 따라서 2000년부터는 태풍의 영향 반경에 위치한

14개지역 ( 캄보디아, 중국, 북한, 홍콩, 일본,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미크로네시아 연방, 필리핀, 

대한민국, 태국, 미국, 베트남)으로 이루어진 태풍위원회에서 이름을 결정합니다.

각 회원국에서 10개씩 제출한 140개 이름을 토대로 목록을 만들고

태풍이 발생한 순서대로 일본 기상청이 이 목록을 참고하여 번호와 이름을 붙입니다.

 

태풍은 적도 부근 열대 수렴대의 몬순 기압골 내에서 생긴 파동이 점점 발달하면서

충분한 와도를 가져서 곧 하층 순환이 만들어지고 공기가 회오리치면서

일점으로 수렴하면서 저기압성 순환으로 발달하거나 편동풍 파동에 의한 기압골 동쪽의 상승효과로

저기압성 순환이 발달합니다.

이렇게 발달한 저기압성 순환장은 열대 요란이 되는데 열대 요란이 성장하여

열대저기압이되고 이 열대저기압이 마침내 최대풍속 18m/s에 이르는 순간 비로소 태풍이 되면서

각국은 감시를 시작합니다. 이때 국제 기준으로 최대풍속 18m/s이상 33m/s 미만은

열대 폭풍으로 분류되며 33m/s이상부터 SSHS에 따라서 태풍으로 부르는 것이 맞지만

한국이나 일본과 같은 동아시아쪽에서는 열대폭풍부터는 그냥 공식적인 태풍이라고 합니다.

 

태풍의 예방법으로는

외출은 최대한 자제를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간접영향이 끼치는 곳이라고 해도 방심하지 않고 태풍피해를 대비하여야 합니다.

고정되지 않고 날라다닐 것 같은 것들은 안으로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창문 틈새 사이에 신문지 1장 이상을 가능한 한 최소한의 크기를 접어서 집어넣고

테이프를 빈틈없이 모조리 다 붙여야 합니다.

태풍이 약해졌다고 하더라도 방심해서는 안됩니다.

 

태풍위치는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슈퍼컴퓨터로 예보하는 현재의 바람과 날씨 해양 및 오염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터랙티브 애니메이션 맵은 세시간 간격으로 업데이트 됩니다.

기술이 좋아져서 일반인들도 아래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earth.nullschoo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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