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모두보기

유심칩 빼는 방법 알아보기

벳라 2022. 8. 31. 00:30
반응형

유심칩 빼는 방법 알아보기

 

유심이란

Subscriber Identity Module (가입자 인증 모듈)

한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는 심 카드(SIM Card)라고 부르지만

한국에서는 유심(USIM, Universal Subscriber Identity Module)칩이라고 부르며

SIM카드라 불러도 알아듣는 사람이 많습니다.

 

위 유심칩은 휴대전화에 끼워서 사용하는 일종 스마트카드/IC카드입니다.

3G 4G 5G 핸드폰을 사용하거나 데이터셰어링을 쓰고 있다면 기계 안에 하나씩 들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SK텔레콤과 KT가 WCDMA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도입했습니다.

쓰던 단말기에서 SIM을 뽑아 다른 단말기에 장착하면

기존 단말기에서 사용하던 전화번호와 데이터 요금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심칩은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통신사 3사 공통적으로

본인 유심은 초기화 없이 해지 후에 6개월이 지나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초기화를 하려면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합니다. 가족이 대리로 진행할 경우

가족의 신분증만으로도 해주지만 대리점의 원칙으로 인감증명서를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위 유심 재활용으로 통신비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는 기사도 나왔었습니다.

초기화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해당 유심을 통한 정상적인 개통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기존 유심에 기록된 전화번호와 새로 사용할 전화번호가 다를 경우 유심 교체 등을 위해서

지점 혹은 대리점을 방문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SIM카드는 버리지 않고 잘 보관해두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유심칩 빼는 방법

유심칩을 빼는 방법으로는 정말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핸드폰을 구매하게 되면 유심칩을 뺄 수 있는 작은 핀이 있습니다.

대부분 유심을 빼는 핀을 통해서 유심트레이를 넣어서 유심을 장착한 후에

유심트레이를 다시 넣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뾰족한 것으로만 하면 다 된다고 생각하여

바늘 클립 등 뾰족한 물품으로 사용을 해도 된다고는 하지만

혹시 모르기 때문에 동봉되어 있는 작은 핀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동봉되어 있는 작은 핀을

유심트레이 구멍에 넣으면 됩니다.

유심트레이의 구멍은 각 기종마다 다릅니다만

갤럭시 스마트폰 같은 경우에는 상단 혹은 측면에 있습니다.

애플 스마트폰인 아이폰 같은 경우에는 상단과 측면 하단쪽에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유심트레이의 구멍을 확인하였다면

동봉되어 있던 작은 핀을 넣어줍니다.

최소한의 힘이 필요하기 때문에 넣기만 하면 안되고

어느정도의 최소한의 힘을 주면 유심트레이가 똑 하고 나옵니다.

유심트레이가 똑 하고 나오기 때문에 너무 힘을 많이 줘서도

적게 줘서도 안되고 적당히 주셔야 합니다.

너무 많이 주다가 핀이 구부러지거나 유심 트레이 구멍이 손상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똑 하고 나온 유심트레이를 길게 빼면은

유심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심칩을 교체하시려면 원하시는 유심으로 교체를 한 후에

위 과정과는 반대로 유심을 넣고 유심트레이를

일자로 하신다음에 깔끔하게 넣으시면 됩니다.

깔끔하게 안 들어간다면 제대로 들어가지 않은 것일 수도 있으니

깔끔하게 한 번에 들어가게 위치를 조정하여 잘 넣으시면 됩니다.

넣으실때는 작은 핀은 필요가 없습니다.

새로운 유심을 넣으셨을 경우 재부팅을 2~3회 하면 기기에 번호가 등록되고

정상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정상적으로 사용이 안된다면

구매처에 문의 혹은 통신사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